말씀: 히6:13-20
제목: 인내함으로 약속을 받아 누리자
믿음의 성도들을 본받으라고 권면한 후,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아브라함을 모범으로 설명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였고 보상을 받았다. 하나님은 약속하셨고 또 맹세로 보증하셨다. 아브라함은 오래 참았다고 하였다. 이삭이 출생할 때까지 25년이 걸렸다. 배가 해저에 단단하게 닻을 내리고 있듯이 이 소망은 안전하고 움직이지 않는 영혼의 닻으로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다. 예수님은 우리 '앞서 들어가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해 하나님 존전에 나아가는 길을 여셨다. 이전에는 대제사장만이 할 수 있었던 것을 그리스도께서도 하셨고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길을 여셨다.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은 기다리는 것을 고통스럽게 생각한다. 때로는 1시간을, 하루를, 1년을 인내해야 할 경우도 있다. 우리는 25년을 기다린 아브라함을 본받고,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라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