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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 바디매오를 고치심 QT 게시판 › QT 나눔

이현기2014-03-25 07:38본문 건너뛰기Write

말씀: 10:46-52

제목: 소경 바디매오를 고치심

 

예수님과 제자들이 여리고에 도착했다. 바디매오 치유는 고난 주간 전에 일어난 마지막 사건이었다. 예수님의 일행이 여리고를 지나는 것을 알고 소경 거지 바디매오는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며 큰 소리로 외쳤다. 사람들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니 더욱 심히 소리질러 불쌍히 여겨 달려고 외쳤다. 그는 예수님께서 자기를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예수님께서 자기를 부르신다고 하자, 그는 그의 겉옷(코트로도 사용하고 담요로도 사용했던 크고 무거운 옷)을 내어 버리고 두 발로 뛰어 일어나 예수님께 나아왔다. 그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렀다는 사실은 그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했다는 것을 뜻한다. 바디매오의 담대함과 순종의 본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이미 바디매오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알고 계셨다. 예수님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질문하신 것이 아니라 바디매오가 자신의 필요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예수님께서 그러한 필요를 채워주실 수 있다는 믿음을 천명하도록 질문하신 것이다. 바디매오의 요구의 결과는 그가 보게 되는 것이었다. 그는 믿음(그의 집요함에서 증명됨)때문에 온전케 되었다. 시력의 회복은 제자도로 이어졌다. 바디매오는 곧 예수님을 좇았다. 이 사람은 육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건강해졌다. 이는 그가 제자로서 예수님을 좇았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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