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약2:14-26
제목: 믿음의 세 가지 원칙
1. 헌신은 믿음의 핵심 부분이다. 우리가 올바른 교리를 확증하거나 성경의 사실에 동의하거나 혹은 복음에 대해 생각으로 동의하더라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그리스도께 헌신해야 한다.
2. 올바른 행실은 참된 믿음이 낳는 자연스런 부산물이다. 순전한 그리스도인은 변화된 삶을 보일 것이다. 복음은 결국엔 열매로 그 생명력을 증명하는 씨앗이다.
3. 선한 행실이 없는 믿음은 아무에게도 어떤 선한 영향력도 끼칠 수 없다. 이는 쓸모 없고 아마 생명 없는 믿음일 것이다. 만약 심어진 씨앗이 싹을 틔우고 무르익지 않으면 그 씨앗에 뿌리가 있다고 누가 주장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선한 행위로(by) 구원을 받지 않지만 선한 행위를 위해(for) 구원을 받는다. 야고보가 말하려는 것은 믿음에 행위를 추가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참 믿음은 행위를 포함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선언하고 또 삶을 통해 그 생명력을 증명하고 있는가? 우리는 자주 교회에서 꼭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상황에서만 말만 – 격려, 기도, 조언 - 하고 말 때가 많다. 일상에서 만나는 필요에 형제와 자매를 섬기는 삶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산 믿음임을 증명한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