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4주일예배 말씀요약

<누가의 길, 데마의 길>

                        딤후4:9-18

  바울은 팀이 해체되어 버린 지도자가 겪는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는 외로웠고 디모데가 겨울 전에 속히 와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데마는 퇴보하는 사람의 모델입니다. 그는 바울의 동역자였지만 세상을
  사랑하여 그리스도를 배신하고 옛생활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누가는 바울의 주치의 역할까지 하며 바울의 전도여행에 동행하였습니다
  그는 늘 한결같은 믿음으로 헌신과 희생을 감수하며 살았습니다.

  마가는 바울의 2차 전도여행에서 선교팀을 탈퇴하여 한 번 실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더 열심히
  해서 하나님께 쓰임받게 되고 바울에게 유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가에게는 신앙 좋은 어머니와 삼촌 바나바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간절한 기도와 애정어린 훈련으로 마가를 믿음의 사람으로 키워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서도 포기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 주면서 기도한다면 반드시 훌륭한 일꾼이 될것입니다.
 
  두기고는 바울에게 사랑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로서 바울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바울은 인간의 지원대신 주께서 자신과 함께 계시며 힘을 주심을
  강하게 의식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은
  주님의 약속입니다. 바울은 풍랑속에서도, 수많은 대적자들 앞에서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세상의 진정한 주로 선포하였습니다.

  신앙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충성된길을 걸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