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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6.03.03 07:48

    영적 4세대를 이루자

    조회 수 1817 댓글 0

    말씀: 18:24-28

    제목: 영적 4세대를 이루자

    바울과 함께 에베소에 머물고 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한 재주 많은 연설가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의 이름이 바로 아볼로였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커다란 열정을 품고 있었으나 복음에 대해서는 불완전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유대인이었고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였다.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고 하였다. 십중팔구 아볼로의 메시지는 요한의 메시지인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를 좀더 세련되게 다듬어 놓은 것에 불과했을 것이다.

    아볼로는 설득력 있는 웅변가였다. 또한 열심 있는 사람이었다. 바울이나 아볼로는 다 열정적인 인물이었다.

    아볼로가 회당에서 구약 성경에 메시아에 대한 성경구절들을 굉장히 유창하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이 청년의 열정적이고 설득력 있는 웅변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그 부부는 아볼로의 설교를 듣자 그의 메시지 속에 불완전한 부분들이 있음을 이내 발견할 수 있었고, 그를 자신의 집에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가르쳐 주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에게 더 정확한 메시지를 심어 주고 나서 아가야로 파송하였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아가야의 제자들에게 아볼로를 칭찬하는 내용을 담은 소개장까지 써 보내면서 그를 영접하라고 부탁했다. 거기서 아볼로는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았다.

    오늘 말씀에서 영적 4대를 볼 수 있다. 바울>브리스길라와 아굴라>아볼로>아가야 성도

    영적세대는 열정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아볼로는 타고난 능력들이 많아서 교만해 질 수 있었지만, 그는 기꺼이 배우려는 자세를 보여 주었다. 너무 교만해서 배우기를 거부한다면 더 성장할 수 없고 쓰임 받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이들과 같은 열정을 소유하고 유지할 수 있을까? 그 열쇠는 바로 확신이다. 신념들이 우리의 머리에서 출발하여 가슴에 도착할 때 그리고 우리가 진리에 압도되고 그 진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확신이 우리 영혼에 가득 차게 될 때, 즉 말씀을 깨닫고 확신할 때 우리는 열정적인 사람이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정을 날마다 더해 줄 수 있는 일들을 해야만 한다. 우리의 열정을 빼앗아가는 일들을 피해야만 한다. 만약 우리가 예배에 소홀하거나 복음을 증거하지 않는다면, 또한 구원의 기쁨이 충만한 새 신자들과의 시간을 함께 보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내 정체되고 냉랭해지고 말 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영적인 온도를 재어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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