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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5.11.13 07:52

    복 있는 자

    조회 수 406 댓글 0

    말씀: 4:1-8

    제목: 복 있는 자

    바울은 앞서 율법 외에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다”(3:21)고 언급했다. 그는 계속해서 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이 아니라 믿음을 통해서임을 성경을 통해서 보여 준다. 바울은 아브라함을 첫 예로 제시하고 있다. 만약 유대 국가의 선조라 할 수 있는 아브라함이 자기 힘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얻으려 하지 않았다면 그의 자손들도 그래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자기 조상 아브라함이 발견한 것,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을 발견하기를 간절히 원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이 자신의 행위로, 특별히 이삭을 희생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의롭게 되었다고 보았다.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그들은 자기들 역시 자긍심을 가질 이유가 있다고 믿었다.

    바울은 창세기 15:6절을 직접 인용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자랑할 것이 하나라도 있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답변을 제시하고, 아브라함의 행위나 순종 때문에 의로워진 것이 아니라 그의 믿음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고 하셨는데, 의로 여기셨다는 말은 간주하다(count) 혹은 평가하다(reckon)는 뜻이다. 하나님은 의가 아브라함에게 속한 것으로 여기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는 것에 근거하여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다. 우리가 선해지려고 노력하거나 그렇게 보이려고 애쓰기를 중지하고 단지 자신을 하나님 앞에 바치는 순간 하나님은 이제 네가 선하다고 반응하신다.

    바울은 믿음과 노력하여 얻는 성과의 차이를 임금을 지불하는 고용 과정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여기서, 믿음이란 어떤 것인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지 구원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우리 믿음이 강력하기 때문은 아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뢰하는 것이며 그분이 주시는 놀라운 구원의 선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손을 내미는 것이다.

    바울은 또 어떻게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지를 설명하고 있다. 다윗의 생각을 인용하고 있는데, 이 구절에서 죄는 용서되고 가리워지고 인정되지 않고 있다. 우리 편의 어떤 노력과는 상관없이 그리고 우리가 행한 어떤 일에 근거하지 않은 채 우리의 죄는 용서되고 묻히고 결코 드러나지 않게 된다. 이 사람에게 복이 있고, 이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다윗 왕은 끔찍한 죄를 범했다. 간음과 살인과 거짓말 하는 죄를 지은 것이다. 하지만 그는 사죄의 기쁨을 경험했다. 우리도 이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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