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영웅들의 리스트

말씀: 히11:17-31

제목: 믿음의 영웅들의 리스트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히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삭(독생자)을 제물로 바치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 명령에 순종하였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 그래서 이삭이 죽더라도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믿었다. 이삭이 제단 위에 올려졌을 때 그는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였지만 하나님이 그를 구원하셔서 다시 아브라함의 품으로 돌려 보내셨다.

믿음의 영웅들의 리스트...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기생 라합...다음 절에서도 이 리스트는 계속되는데, 오늘 여기서 다 묵상하기는 시간이 부족한것 같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두 다 오직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순종하였다. 그들은 더 나은 미래를 바라 보았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나은 날은 항상 미래에 있다. 예수님은 더 좋은 것을 소유하고 계신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퇴색하지 않고 영원하고 아름다운 것을 우리는 추구한다.

오늘은 여러 인물들 중에서 특히 모세의 부모님의 믿음이 도전이 된다. 모세의 부모들은 하나님이 자기 아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실 것을 믿었다. 그들은 자신감에 찬 부모라기 보다는 하나님이 그를 돌보아 주실 것을 믿은 믿음의 사람들이었다.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위해 계획하신 일들을 하도록 준비시키며,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께 위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