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우승컵을 받다!

말씀: 히11:32-40

제목: 믿음의 우승컵을 받다!

'내가 무슨 말을 더하리요'라는 말로 영웅들의 리스트는 계속 이어진다. 구약은 큰 승리를 이끈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기록하고 있다. 이 사람들 가운데 완벽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실제로 그들의 많은 범죄가 구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겼다. 그들은 의를 행하였다. 그들은 일부 약속한 것을 받았다. 그들은 사자의 입을 막았다. 그들은 불의 세력을 멸하였다. 그들은 칼날을 피하였다. 그들은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었다. 그들은 전쟁에서 용맹스럽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쳤다.

오늘 본문은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의 삶을 요약해서 표현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뛰어난 승리를 경험하였고, 심지어 죽음을 극복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심한 학대를 당하고 고문을 당하며 심지어 죽음을 당하기도 하였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해서 행복하고 염려에서 벗어난 인생이 보장되지 않는다.

히브리서 저자는 많은 성도들이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극한 어려움 속에서도 세상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주장한다. 세상이 그들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이었다. 이분들은 새로운 언약에 언급된 약속과 약속된 영원한 왕국을 보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이 분들의 미래의 시민권은 안전하게 보장되어 있다.

구약에 나타난 믿음의 사람들이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 우리도 역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다. 우리도 믿음의 우승컵을 받을 수 있다. 승리의 비결은 오직 믿음의 표어,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이다. "믿음이 충분한 해답이 될 수 없는 어려움이나 시련, 박해 경험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믿음은 어려움이라는 모든 닫힌 문을 열 수 있는 만능 열쇠인 것이다."(F, B.Me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