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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4.08.01 07:45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조회 수 602 댓글 1

    말씀: 9:14-17

    제목: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바리새인들은 금식일을 정해놓고 관례적으로 금식하는 날에 왜 금식하지 않는지 질문한다. 성경에서 사람들은 재난의 때에 그리고 회개와 겸손의 표시로 금식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메시아가 오셨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시는 동안 그 분의 임재는 축하하고 기뻐할 일이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새로운 시간, 새로운 언약을 가지고 온 것이다. 새 언약은 믿음을 나타내는데 있어서 새로운 방식을 요구했다. 즉 생베 조각을 낡은 옷을 깁는데 쓰지 말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복음의 새로움은 바리새인들의 율법주의와 결합될 수 없는 것이었다. 새포도주는 복음의 새로움을 의미하고, 낡은 가죽 부대는 유대주의의 경직된 전 종교 체제, 전통, 규칙 등을 의미한다. 이 새로운 메시지는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죄의 용서와 생명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했다. 복음은 유대인의 종교가 되어버린 경직된 율법주의 체계에는 맞지 않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금식을 거부하신 것도 아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금식하셨다. 예수님은 목적 없는 금식과 잘못된 동기로 하는 금식을 거부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율법 그 자체가 아니라 그들의 경직된 적용이나 전통의 틀 속에 갇혀 진리에서 벗어난 그들의 잘못된 사고에 도전하신 것이었다.

    우리도 예배와 사역에 대한 해어진 전통들 속에 갇혀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서 유연성을 가지고 새로운 방식에 열려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우리는 주일 예배에서 예수님의 임재를 믿고 축하하고 기뻐해야 한다. 주님이 계신 곳에서 표정이 어둡고 의기소침해 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닌 것 같다. 우리의 예배가 거룩하되 결혼 축하연 같이 행복하고 즐거운 예배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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