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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4.08.21 07:50

    씨 뿌리는 비유

    조회 수 635 댓글 3

    말씀: 13:1-23

    제목: 씨 뿌리는 비유

    풍경이 아름답고 한적한 바닷가에 앉아서 예수님의 말씀 듣는 사람들의 행복이 느껴진다. 특별히 방송 장비가 없던 시절이므로 주변은 매우 조용했고 예수님은 배 위에 앉아서 말씀을 전하셨다. 씨 뿌리는 자는 하나님, 예수님, 그리고 모든 기독교인들이라고 생각 된다. 씨는 길가, 돌밭, 가시떨기 위, 좋은 땅에 떨어진다. 씨가 뿌리어진 길가와 같은 사람들은 진리를 전혀 인식하거나 파악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돌밭의 경우와 같은 사람들은 진리를 단순하고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된다. 가시와 비교하자면 둘 다 땅 위에서 연단을 준다는 점에서는 같으나 해가 응당 치러야 할 운명을 가리킨다면 가시는 제 욕심, 염려에 의한 불필요한 시련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길가 밭과 돌밭의 경우는 주로 밭 내부가 문제였으나 가시밭은 밭 외부가 문제임을 발견할 수 있다. 길과 밭과 돌밭은 마음 밭이 아예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이지만 가시 밭은 마음 밭 자체는 쓸만한데 그 마음 밭에 영적 성장에 장애가 될 만한 부정적 씨앗이 더 많은 게 문제인 것으로 생각된다. 좋은 땅은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맺었다고 한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의 놀라운 수확량은 4분의 3의 상실, 즉 길가, 돌밭, 가시떨기 위에 떨어진 씨앗으로 인해서 생겨난 모든 손실을 충분히 보상하고서도 남음이 있었다고 한다. 이 세상에서도 있는 자가 있고 없는 자도 있다. 영적 차원에서도 진리를 깨달은 자는 더욱 더 깨닫게 되고 진리를 거부한 자는 오히려 더욱 비참해 진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그들은 스스로가 고침을 받고 돌이키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를 듣는 자들, 이 메시지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들, 예수의 말씀과 행위를 깨닫는 자들에게 복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가 행복한 사람들이다.

    귀중한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은 먼저 믿은 우리의 특권이자 의무이다. 구원받은 자녀들에게 주님께서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126:5)라고 약속하셨다. 사도 바울도 성도들로 하여금 신령한 씨를 뿌리도록 권고하였다(고전 9:11).

    • 이화옥 2014.08.21 14:35
      귀중한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임에도 눈물을 흘리며 뿌리는 수고가 필요한 것임을 보게 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뿌리는 기쁨보다 거두는 기쁨이 더 큰 감격을 주는것 임을 깨닫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 박찬성 2014.08.22 00:54
      아멘^^ 기쁨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
    • 김숙희 2014.08.22 14:27
      어떤 밭이든 상관없이 씨를 뿌리는 은혜로운 농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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