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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조회 수 592 댓글 0

    말씀: 21:8-34

    제목: 육체를 따라 난 자와 성령을 따라 난 자

     

    이삭이 3살쯤 되어 젖을 떼고 잔치를 베풀었다. 하갈의 소생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한다. 이때 이스마엘은 16~17세쯤 되었을 것이다. 사라는 이것을 보고 하갈과 그의 소생 이스마엘을 내어 쫓으라고 한다.

    사래의 처사가 너무 잔인한 처사와 같이 생각되나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로 되어지는 정당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경륜대로 보아 이스마엘은 본래 약속된 기업을 누릴 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바울 사도는 이점에서, 육체를 따라 난 자와 성령을 따라 난자를 대조 시켰다. 곧 하갈에게서 난 이스마엘을 육체에 속한 자로 비유하고 사라에게서 난 이삭을 성령에 속한 자로 비유하였다.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갈4:29-31)

    사라의 말을 따라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어쫓는 일은 아브라함에게 근심거리였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힘을 얻었다.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본래 그가 받은 약속에 부합한 것이므로 이삭을 택하고,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하신 하나님의 약속도 그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다.

    하갈과 이스마엘은 광야에서 목이 말라 죽을 지경에 이르러 하갈은 방성대곡하고 하나님께서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시고 하갈의 눈을 밝혀 샘물을 보게하고 또 그도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고 긍휼을 베푸신다. 이스마엘은 광야에 거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다. 즉 무사가 되었고 그 족속들은 전쟁을 좋아하였다.

    한편, 아비멜렉과 그 군대장관 비골은, 아브라함과 동맹관계를 맺기를 원한다. 즉 이미 하나님의 간섭(20:3-7)을 체험한 바 있는 아비멜렉은 하나님에 의해 점점 창성해 가고 있는 아브라함이 두려워 상호 불가침 조약을 맺기 원하였던 것이다. 인구도 부족하고 국가 조직도 미비된 당시 상황에서는 약자에 대한 강자들의 약탈이   빈번하였기 때문에 강력한 이웃의 세력과 조약을 맺는다는 것은 바로 생존과 직결되는 중대사였다.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고 말한 것은, 아브라함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방 지도자들에게도 분명히 알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아브라함은 자기 우물을 빼앗은 아비멜렉의 종들의 비행을 지적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기를 촉구하였다. 그는 한 나그네였지만, 한 나라의 왕과 일대일 우호 조약을 맺었다. 그의 배경은 하나님이었기 때문에 그는 이렇게 당당하였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즉 거기서 여호와를 섬기며 그에게 예배드렸다는 뜻이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 제일주의로 제단 쌓기를 우선적으로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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