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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5.06.16 07:44

    에서의 결혼

    조회 수 671 댓글 0

    말씀: 26:34-35

    제목: 에서의 결혼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26:34-35)

    에서는 40세에 결혼했는데, 이삭이 리브가와 결혼할 때와 같은 나이다. 아마 족장시대 때는 보편적으로 40세가 결혼 적령기였던 것 같다. 에서의 결혼 때에 이삭의 나이는 100세였다.

    에서는 아브라함 이래로 간직해 온 언약 가계로서의 순수한 영적 순결성을 저버리고 우상에 오염된 가나안 땅 헷 족속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였다.

    에서는 부모와 충분히 상의하고 부모의 허락 하에 결혼 한 것이 아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자기 멋대로 결혼한 것이다. 자식은 부모가 허락하는 결혼을 해야 한다.

    헷 족속은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우상을 섬겼다. 그러니만큼 그 족속 중에서 데려온 자부들은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삭과 리브가의 근심은 무엇보다도 종교 문제였을 것이다.

    에서는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지 못하고 도리어 근심을 끼쳤다. 이삭과 리브가는 에서 때문에 삶에 낙이 없었을 것 같다. 부모에게 걱정을 끼쳐 드리는 자식이 되지 말아야 한다.

    성경은 믿지 않는 자와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 빛이 어둠과 조화될 수 없고, 성령을 모신 자와 악령을 모신 자가 어찌 조화될 수 있겠는가? 결국 영의 충돌로 괴로운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에서는 또 하나가 아니라 한꺼번에 두 여자를 취하였다. 이는 성경의 일부일처제를 어긴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주님 만나는 것이고, 두 번째가 배우자 만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결혼제도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다. 따라서 선한 것이고 복이다.

    결혼은 이토록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결혼 연령에 있는 당사자도 기도를 많이 해야 되고, 부모도 자식의 결혼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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