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주일예배 말씀요약

성전에 머무신 소년 예수

                                     눅2:41-52

어린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영적 및 인격적 교육을

받으며 자랐으며, 의롭고 경건한 삶을 어릴때부터 훈련했습니다.

유대인들은 13살이 되면 성년의식에 참여하며 이때부터 하나님앞에

스스로 책임을 지게 되고, 맹세하면 반드시 책임을 져야합니다.

유월절을 마치고 돌아가는 행렬에서 소년 예수를 잃어버린 부모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에서 선생들중에 앉아 있는 예수를

만났습니다. 살아가다가 그리스도를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근심하면서 그를 찾는 사람들은 마침내 그를 찾는 기쁨을 맞게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 집인 성전에 있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집에 있는 것이 인생의 가장 우선순위였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편재하신 것이 사실이지만 또한 특별하게 어떤

장소를 구별하시어 거룩한 영광을 집중적으로 계시하고자 하십니다.

예수님처럼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을 가지고 찾아가 예배드리는 일을

우리의 평생에 양보할 수 없는 우선순위의 습관이 되게 하십시오.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하며 부모에게 순종했습니다.

순종은 어릴 적부터 익혀야 할 중요한 습관입니다.

예수님은 아주 정상적으로 성장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키가 자람에 따라서 지혜도 자라야 하고, 지혜가 자람에 따라

또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스럽게 자라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