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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조회 수 2458 댓글 1

    말씀: 벧후2:9-22

    제목: 거짓교사와 그에게 미혹된 배교자에 대한 경고

    4절에서 시작된 심판과 구원의 실례에 대한 결론으로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지만 불의한 자는 심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유혹에 대항하여 싸우는 경건한 자를 시련 속에서 연단하시며 보존하신다. 또한 이것은 사악한 자들이 현재 최후의 심판에 대한 예비적 심판을 받고 있으며 최종적인 심판이 아직 남아 있음을 암시한다.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송사하지 않는데, 힘도 능력이 없는 거짓교사들이 송사하여 그들의 교만을 드러낸다. 거짓 교사들의 필연적인 멸망을, 잡혀서 도살당할 짐승에 비유한다. 그들의 무지로 인해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 결과 반드시 멸망할 것임을 말씀한다. 취하고 방탕한 생활은 일반적으로 밤에 이루어지나 거짓 교사들은 이들보다 더 악한 자들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탕한 생활을 한다. 이들은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믿음이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적인 생활이 이미 습성화 되어 저주의 자식이다. 거짓 교사들은 바른 길을 떠나 발람의 길을 따르는 것으로 그들의 교훈과 행위가 짐승에게 책망 받을 만큼 사악하고 미친 자의 행위와 다를 바 없다. 이 사람들의 교훈은 물 없는 샘이며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이고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다. 그들은 사람들을 교묘하게 유혹하여 범죄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거짓 교사들의 계략은 집요하여서 신앙의 뿌리가 깊지 않아 굳게 서지 못한 자들을 여지없이 유혹하여 넘어지게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오해하고 방종과 혼돈하며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말대로 하면 온갖 율법과 육체에서 해방되어 윤리 생활에 구속 받지 않는 자유자가 될 수 있다고 하며 신앙이 깊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였다. 오히려 거짓 교사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죄악으로 인해 죄의 정복을 당하여 죄의 노예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방인이었다가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그리스도인이 거짓 교사의 미혹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도를 버리면 그리스도를 믿지 않던 이방인이었을 때보다 훨씬 더 악하여진다.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은 배교이고, 배교자는 자신들의 과거 경험을 내세워 더욱 악하여지며 고집스러워져 다시금 회개할 소망조차 잃어버리게 됨을 나타내고 있다. 돼지가 씻어서 깨끗하여졌으나 곧 다시 더러운 구덩이에 가서 뒹굴어서 더러워지는 것과 같이 본문은 거짓 교사들과 이들이게 미혹된 배교자들은 한번 옛 생활을 잠시 떠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한다 할지라도 과거를 잊지 못하여 결국은 죄악의 쾌락으로 빠지게 됨을 시사한다.

    베드로 사도는 하나님을 안 뒤에 하나님에게서 떠나버린 자들을 애처롭게 생각한다. 진리를 갖고 있으면서 악을 따르는 것은 최악의 삶을 사는 것이다. 만약 낙담하고 그만두고 싶은 유혹을 받거나 반대방향으로 달리려 한다면 하나님은 당신이 돌아서기를 기다리신다.

    • 이화옥 2014.05.20 16:45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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