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로고
    • 행복한제자교회
    • 행복한제자교회
    prevprev nextnext

    QT 게시판

    QT 나눔
    2014.04.02 07:50

    사두개인들의 부활에 대한 오해

    조회 수 3769 댓글 3

    말씀: 12:18-27

    제목: 사두개인들의 부활에 대한 오해

     

    이제 보수적인 종교지도자 그룹인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질문한다. 사두개인들은 모세가 쓴 책만을 인정한다. 한 사람이 아들 없이 죽으면 결혼하지 않은 그의 형제(혹은 가장 가까운 남자 친척)가 형수와 결혼하여 후사를 낳으라고 율법에 기록하고 있다. 수혼법이라고 한다. 사두개인들은 부활 신앙의 어리석음을 보여 주기 위해 터무니 없이 긴 가설적인 상황을 설정하고 있다. 그들은 부활 자체를 믿지 않았고 모세가 부활에 관해 직접 기록하지 하지 않기 때문에 부활은 없는 것으로 간주해 버렸던 것이다.

     

    예수님은 두 가지 이유를 들어 그들이 부활에 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1)그들은 성경을 몰랐다. 부활은 성경에 명시되어 있다. 2)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몰랐다. 하나님의 능력은 부활을 가능케 하며 게다가 부활은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 이 땅의 삶의 연장으로서 부활하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셨다. 반대로 하늘 나라의 삶은 완전히 다를 것이다. 결혼과 관련하여 신자들은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이 될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하늘 나라에서 자기 배우자를 못 알아볼 것이라는 뜻이 아니다. 예수님은 결혼의 영속적인 측면을 폐지하거나 성적인 차이를 제거하거나 죽음 이후에는 무성적인 존재가 된다고 가르치신 것이 아니다. 또 이 한 말씀만으로 하늘에서 결혼과 성에 관해서 많은 것을 말할 수 없다. 이 땅에서의 삶에서 우리의 관계는 시간과 죄와 죽음의 제한을 받는다. 따라서 우리는 부활의 삶에 관해 모든 것을 알지 못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린 관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관계를 누릴 것임을 확증하셨다. 물리적 자연적 원칙들이 똑 같이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란 뜻이다.

     

    예수님은 출애굽기 3:6로 대답하셨다. 만약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죽었다고 생각하셨다면, 하나님은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고 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나는 그들의 하나님 '이었다'"고 대답하셨을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살아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실 당시에는 이미 죽은 지 오래된 위대한 족장들과의 관계를 말씀하시면서 현재시제를 사용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부활의 진리로 인해 이 사람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계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사두개인들은 부활에 관한 그들의 잘못된 전제 때문에 크게 오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 이화옥 2014.04.02 09:48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은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나의 어떤 편견이나 고집스런 생각으로 주의 말씀을 보지 않고 오직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성령님을 의지하여 성경말씀을 보고 깨닫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제게 새생명주심에 감사드리며 산 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박찬성 2014.04.02 11:45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오늘도 살아가길 원합니다. 아멘^^
    • 이시예 2014.04.03 11:22
      함께해 주시는 성령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보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우릴향해 비소짓고 계실 하나님~~사랑합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