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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4.03.19 07:50

    이혼에 대해서 가르치심

    조회 수 2727 댓글 1

    예수님은 베뢰아 지방에 이르렀고 다시 무리가 모여 들어 전례대로 가르치셨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 아내를 내어 버리는 것이 옳은지 질문한다. 이 시험은 당시 헤롯이 이혼하였고 세례 요한이 이를 반대하다가 죽었으므로 예수님을 같은 운명에 빠뜨리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있다. 예수님은 먼저 질문자의 입장부터 물어셨고 바리새인들은 앞서 인용한 신24:1-2을 들어 모세는 이혼증서를  써줌으로 이혼을 허락하였다고 대답하였다. 이 대답은 곧 저들 자신의 이혼관 이었다. 저들은 모세의 말을  문자적으로 취하여 이혼증서를 써주면 얼마든지 이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모세의 율법은 정상적으로 주신 것이 아니라 인간성의 완악한  것을 전제로주신 차선의 길이었다. 

     

    1:27 2:24의 인용으로서 모세를 거슬러 올라가서 창조에서 시작 하신다. 모세의 율법과 하나님의 원 뜻과의 차이점을 지적하시려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부부의 제도를 창조하시되 일부 일처의 제도로 창조하신 것이다.

     

    "그 둘이 한 몸이 될찌니라" 이는 단순한 육체적 결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몸"으로 또 나아가 "한 인격"으로 형성되는 것을 뜻한다. 사람은 어릴 때  부모의 보호로 성장하고 성인이 되면 부모를 떠나 이성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형성한다. 가정은 한 몸이요. 한 인격인 것이다. 부부는 단번에 영영 짝 지워 주신 것이다. 여기 영원 불변한 부부의 윤리가 제시되고 있다. 부부는 창조적인 원리에서 또 개인적인 면에서 하나님이 짝 지워 주신 것이다, 이와 같은 신앙이 있는 곳에 이혼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 기원이 창조자이신 하나님 께 있으므로 피조물인 사람이 이를 파괴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짝 지워 주신 창조의 원리는  불변의 원리 이므로 가령 이혼증서를 써주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원리에서는 승인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의 부부관계는 불변이며 따라서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에게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죄가 되고 아내의 경우도 마찬가지 다는 것이다.



     

    • 이화옥 2014.03.19 12:13
      죄를 인정하지 않고 합리화하여 그 죄를 그대로 지니고 사는 것이 바리새인의 삶이고
      제자들에게는 간음죄라고 말씀해주셨음을 보고 죄를 인정하고 버리는 것이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부부이기에 감사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남편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므로 남편에게도 감사하는 마음과 생각이 들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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