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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조회 수 637 댓글 0

    말씀: 12:12-19

    제목: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

    베다니에서 잔치가 있던 다음 날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을 하셨다. 유월절이 가까워 온다는 중요한 사실을 가정하면, 거룩한 도성으로 들어가는 이 길은 순례객들로 가득 찼을 것이다. 그들 중에는 갈릴리에서 사역하던 때부터 예수님을 잘 알고 있었던 갈릴리에서 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을 것이다.

    무리는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고 외치기 시작했다.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가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믿었고 왕의 도래를 환호하며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왕을 보내 주심에 대해 그들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의 나라의 이전 영광을 회복할 민족적인 지도자라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의 말에 귀가 막혀 있었고, 예수님의 진정한 사명에 대해 눈이 멀어 있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기들의 소망을 성취해 주지 않으신다는 것이 명백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대적하게 된 것이다.

    예수님은 한 어린 나귀를 만나서 타셨다. 이스라엘의 왕은 정복자가 아니라 겸손한 종으로 오셨다. 그분은 보좌에 높이 오르시는 대신 십자가에 들리셨다.

    예수님의 부활과 이어진 영화 이후에 제자들은 이 사건들을 상기했고 그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했다. 예수님의 부활 이전에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을 하신 일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성령님께서 그들의 눈을 열어 구약성경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시고 이것과 다른 메시아 예언들을 생각나게 해 주셨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 거대한 무리가 예수님을 환영하러 모여들었다. 무리 중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신 것을 본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환호는 열광적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숭배는 일시적이었으며 그들의 헌신은 깊이가 없었다. 그들은 며칠 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을 막으려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바리새인들은 그러한 열광에 격분했다. 하지만 그들의 반대하는 그런 노력은 아무 가망없는 것이었다. 그리스도를 대항하고 거부하며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었고 결국 자신들을 영원한 멸망으로 인도하는 것이었다.

    오늘 잠시 멈추어, 우리를 이곳까지 인도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사건들에 대해 생각해 보자. 나이가 들수록, 뒤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지금보다 더욱 분명히 깨닫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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