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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5.10.01 07:49

    유다의 배신

    조회 수 557 댓글 0

    말씀: 13:21-30

    제목: 유다의 배신

    예수님은 심령에 민망하여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고 말씀하셨다. 비록 그 배신이 미리 정해져 있었지만, 다가올 십자가 죽음이 그러했듯이 그 일이 큰 고통이 된다는 것이다.

    그의 제자가 그를 팔아 먹는 일이 너무도 그에게는 고통이 된다는 것과, 그런 일에 대하여 이제 공적으로 지적하여 말하기가 역시 괴로운 사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제 이 일을 지적하여 말씀하시지 않으면 안될 단계였다. 그것은 너무도 확실한 일이기 때문에, 그는 엄격한 법정 선언과 같이 "증거하여" 말씀하셨다. 여기 "증거"란 말이 법정 용어의 의미를 가진다고 하는 것이, 일반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제자들이 서로 보며 뉘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였다. 배신자가 누구인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그래서 베드로는 요한에게 몸짓을 하여 배신자가 누구인지 예수님께 물어보라고 했다. 그래서 요한이 물었고, 예수님은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배신자라는 것을 밝히시고자 했다. 예수님께서는 한 조각을 찍으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유다가 그 떡을 받은 후,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갔다. 이리하여 배신이 활동하기 시작했다. 사단은 자기의 악한 계획을 성취시키기 위한 도구로 유다를 이용할 것이다. 그러나 사단의 역할이 유다의 책임을 면제해 주는 것은 아니었다.

    유다가 돈을 맡고 있었으므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그를 내보내신 것은 명절에 우리의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했다. 다른 제자들은 유다가 갑작스레 자리를 뜬 행동의 이면에 있는 의미를 이해할 수 없었고 무교절 동안 다른 식사들을 함께 할 것이었으므로 유다가 주님을 위해 할 일이 있어 그 자리를 떠났다고 추정했다.

    유다는 메시아가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치명적으로 오해했다. 유대인들은 압제자들을 몰아내고 이스라엘에 평화를 가져다 줄 군사적이거나 정치적인 구원자를 고대했다. 구주에 대해 분명히 이해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였다.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복음서에 나타나 있는 그분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유다가 그 떡을 받는 것은 그와 예수님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였다. 다른 제자들 중 아무도 배신하려는 유다의 생각을 알지 못했다. 유다는 동료들에게 자기의 위선을 완전히 감추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마음을 알고 계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살피신다. 유다의 삶은 위선이 사단의 지배를 받는 데 이를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유다의 배신을 보며 어떤 유혹이나 반대를 만나더라도 그리스도를 따르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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