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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5.10.06 07:50

    성령과 평안

    조회 수 673 댓글 0

    말씀: 14:25-31

    제목: 성령과 평안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앞으로는 즉, 그의 죽으심 후에는 보내실 성령님을 통하여 하실 말씀은 더욱 자세하고 많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성령님은 아버지와 아들, 두 분에게서 모두 보냄을 받으실 것이다. 내 이름으로는 성령님께서 아들의 이름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시며, 그럼으로써 제자들에게 아들의 임재를 가져다주실 것임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대표하시듯이, 성령님께서도 아들을 대표하신다.

    성령님께서는 예수님을 대신해 가르침의 사역을 계속하실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제자들에게 기억나게 할 것이다. 사도들은 성령님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살려 성경을 기록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성경에서 발견한다. 그리고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 그 말씀들을 적용하도록 상기시켜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이 윗절까지 계속되던 성령론과 어떤 관련을 가지는가? 우리는 이 점에 있어서, 이 구절이 위의 모든 말씀의 결론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26절에 말한대로 성령님의 하시는 일은 사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 사건("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깨닫게 하신다고 하였고, 그 뒤에 이 구절은 평안의 선물을 말한다. 우리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사건을 깨닫고 믿을 때에 비로소 참다운 평안을 누린다. 어떤 학설에, 평안에 대한 그리스도의 이 말씀은 단순한 작별 인사라고 하나, 이 말씀을 그렇게 보는 것은 잘 못이다. 그 이유는, 이 구절에 말한 대로 그 평안은 그리스도께서 선물로 주신다고 하였고, 또한 그것이 세상의 주는 것과 같지 않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 평안은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므로 신자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며(28), 또한 그 평안이 그들의 영원한 기업이 된다. 예수님의 평안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평화롭게 지내시는 관계를 말함이다. 예수님은 구속 사업의 완성으로 신자들에게도 그런 평안을 주신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세상의 그것과 다른 특성은, 그 가장 위험한 때에도 심령이 평안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예수님의 평안은 근심이 없다고 보장하지 않는다. 예수님 자신도 다가오는 때에 괴로움을 주는 영적 육체적 감정적 힘겨운 싸움을 겪으셨기 때문이다. 그 보다 예수님의 평안은 우리가 져야 할 짐들을 감당할 힘과 위로를 제공한다. 예수님은 앞에 놓인 시련의 때를 이겨내도록 제자들을 도와줄 평안을 그들에게 주셨다.

    죄와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이 우리 안에서 싸우고 있다. 하나님의 평안은 적대 세력들을 억제하고 갈등이 있는 곳에 위로를 주기 위해 우리 마음속에 거한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그 평안을 기꺼이 받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 그 평안을 주실 것이라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우리 삶 속에서 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는 깊고 영구적인 평안을 가져다 준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굳게 확신한다. 그리스도의 평안이 있기에 우리는 현재나 미래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우리의 삶이 스트레스로 가득 차 있다면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평안을 우리에게 가득 채우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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