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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5.10.08 07:54

    서로 사랑하라

    조회 수 407 댓글 0

    말씀: 요15: 8-17

    제목: 서로 사랑하라

    오늘 본문에서, 주님을 위해 열매 맺는 것은 제자 됨의 필수적인 한 부분이라고 말씀하신다.

    실과 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것을 찍어 버릴 수 밖에 없다. 실과 나무를 심는 자는 목재를 쓰려고 심지 아니하고 열매를 따려고 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신자는 나무와 같이 찍힘을 받을 위태로운 자리에 있는 것이다.

    신자의 열매는 우리가 성령의 은혜로 행실을 바로 행함이고(5:22-23), 또한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함이다. 11:30에 말하기를,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고 하였다. 사람의 영혼은 귀하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다(16:26). 예수님께서 사람의 영혼이 귀하다고 하신 이유는, 그들이 세상 문화를 건설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의 영혼을 귀하다고 하신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겠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그에게 여호와의 빛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20:27에 말하기를,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런 등불이 되게 하는 운동, , 전도 운동을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의인 99명보다 회개하는 한 사람을 더 기뻐하신다(15:17).

    14:13-14, 15:7에서 하나님께 구함은 결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더 큰 일을 행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신자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이 신자 안에 거할 때, 그 사람의 기도는 응답된다. 이것은 모든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기도는 결실(다른 사람들이 믿는 것을 돕는 것이든지 개인의 삶 속에 더 많은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 보이는 것이든지)과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것과 관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과실을 많이 맺는 포도나무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명하셨다. 이 구절부터 15절까지는, 신자들끼리의 연합의 배경을 말해 준다. , 신자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서로 사랑한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두 가지 중요한 본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계명을 순종하셨으므로 우리도 주님의 계명을 순종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으므로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

    주님께서 아버지의 계명을 지킴으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셨듯이 우리도 예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다.  신자가 주님의 사랑에 거하는 방법은, 다른 뭔가 신비스런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곧, 생활로 그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는데 "이것"이란 말은, 윗절에서 가르친 내용을 가리킨다. ,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므로 그리스도와 사랑을 받으라는 것이다. 그 사랑을 받으면 그들에게 기쁨이 넘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다시 한번 명령하신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랑을 표현해 주셨는데,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제 우리와의 관계를 바꾸어 우리를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라고 하겠다고 하셨다. 이는 자기가 아버지께 들은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먼저 우리를 선택하여 주셨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는데, 제자들이 사도로 세움 받은 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된 것인 만큼, 제자들의 일은 결실을 맺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배경이기 때문에 그들은 영적 과실을 맺고, 그들이 과실을 맺기 때문에 그들의 기도가 응답된다. 하나님께서는 열매 없는 외식자의 기도를 응답하지 않는다.

    거듭 주님은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라고 말씀하신다. 위에 있는 15-16절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내막을 보여 준다. 그가 이 내막을 신자들에게 알려 주시는 이유는, 신자들로 하여금 서로 사랑하게 하려는 것이다. 인간은, 그리스도에게서 받은 사랑을 근거하여서만 남을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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