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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5.10.16 07:52

    신자들의 하나됨

    조회 수 340 댓글 0

    말씀: 17:20-26

    제목: 신자들의 하나됨

    예수님의 중보기도는 첫째,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둘째,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셋째, 제자들의 말을 인하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큰 위로를 준다. 우리는 사람들이라는 말에 우리 이름을 넣어 볼 수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준비하실 때에 우리를 염두에 두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예수님의 기도 목적은 우리의 기도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일치를 간구하셨다. 예수님은 자기와 하나되어 있는 자들이 서로 하나되기를 바라셨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일치는 분명히 앞에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명령을 언급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에서 일치와 사랑은 둘 다 같은 목적을 갖는다. 이는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 또는 모든 사람이 알게 하려 함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 분 안에서 일치되기를 명하신다. 주님에 대한 사랑, 헌신은 신자에게 가장 화합하기 어려운 듯이 보이는 사람들과도 일치를 이루게 할 것이다.

    21절에서 주님은 세 가지를 간구하셨다.

    (1)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가 다 하나게 되게 하소서. (2)저희가 또한 우리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소서. (3)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소서. 이 모든 간구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최대의 바람은 그들이 하나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라고 하셨는데,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 제자들 역시 아들의 영광을 소유한다는 것이다. 제자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이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영광이요 영원히 사랑 가운데 거하는 축복이다(딤후 2:12; 20:4). 아들의 영광이 아버지의 모든 뜻에 순종하는 것 속에서 나타났듯이 제자들의 영광도 십자가의 길에 동참하는 가운데서 나타난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각기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의 뒤를 따라 오라고 말씀하셨다. 믿음 안에서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함으로 순종과 겸손과 수난을 통하여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 성도들의 십자가이다.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십자가는 형벌이 아니라 제자됨의 사명과 하나님의 자녀됨의 존귀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따라서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힘으로 획득한 영광을 세상 가운데서 실제적으로 나타낼 때에 아버지와 아들이 있는 그곳에서 영원한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될 때, 우리는 아버지가 아들을 보내셨다는 것, 그리고 아버지께서 그 아들을 사랑하시듯 신자들을 깊고도 영원토록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일치에는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예수님은 모든 신자들이 자신과 함께 있어 자신의 영광을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셨다. 현재에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연합한다. 미래에 우리는 영광 중에 그리스도와 함께 있게 될 것이고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와 영원토록 경험하신 사랑을 누릴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사랑이 신자들 안에 있게 되기를 그리고 그분 자신이 그들 가운데 있게 되기를 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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