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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조회 수 454 댓글 0

    말씀: 20:11-18

    제목: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마리아는 베드로와 요한을 따라 무덤으로 돌아왔다. 두 제자가 떠났을 때 그녀는 거기 홀로 남아 울고 있었다. 그녀는 어떻게든 예수님의 시신이 어디로 갔는지 알게 되기를 원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염려하였다.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는데, 힌 옷 입은 두 천사를 보게 된다. 천사들은 사람처럼 보였다. 후광과 날개가 없는 존재였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고 특히 시신이 도둑 맞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할 것인데, 천사는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고 하였다. 그들은 무덤의 놀라운 기쁜 소식, 즉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또한 이 사람들이 예수님 생전에 부활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들었다면 슬퍼하거나 당황하지 않을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천사의 질문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대번에 알 수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책망이 아니라 하늘의 관점을 생각나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무던 곁에 서 계셨지만 마리아는 알아 보지 못했다. 예수님께도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고 말씀하셨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동산지기라고 생각하고 주여 당신이 옮겨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라고 말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은 슬픔이 그녀의 눈을 가렸고 그분을 보리라고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예수님과 엠마오로 가는 길을 걸은 두 사람의 눈이 가리워진 것과 같았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녀의 이름을 부르셨다. 그 즉시 마리아는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구주께서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을 때 마리아의 가슴속에 밀려들어 온 사랑이 어떠하였을까?

    때로, 우리의 마음이 슬픔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을지 모르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이름을 아신다. 고통은 우리가 예수님께 잊혀졌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우리가 직면해 있는 모든 눈물과 시련을 알고 계신다. 우리가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예수님은 그분의 위로의 성령으로써 우리를 찾아내어 돌보신다.

    예수님은 나를 만지지 말라며 마리아가 매달리는 것을 제지하셨다. 예수님은 육체적인 형태로 이 세상에 머무시지 않을 것이다. 만일 예수님께서 승천하시지 않는다면 성령님께서 오실 수 없었다. 예수님과 마리아 둘 다 해야 할 중요한 일이었다.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죽으시기 전에 그의 제자들을 친구라고 불렀는데, 이제 형제들이라고 부르셨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렇게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본다. 이는 부활로 모든 신자가 거듭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아버지가 우리의 아버지가 되고 예수님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막달라가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른다. 무덤은 비었다. 그녀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났다. 그녀는 제자들에게 알림으로써 기쁨과 순종으로 응답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시다는 것, 그분의 무덤이 비었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우리는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다. 우리는 오늘 이 좋은 소식으로 기쁨에 가득 차 있는가? 이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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