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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3.12.03 07:54

    동역자들을 격려하자

    조회 수 3424 댓글 2

    말씀: 딤후4:9-22

    제목: 동역자들을 격려하자

     

    바울은 동료들이 떠나고 혼자되어 지도자가 갖는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다. 그는 완전히 혼자는 아니었지만 많은 동료가 먼 곳에서 사역하고 있었다. 한 명 이상의 동역자, 특별히 데마가 바울을 버렸다. 그래서 그는 외로웠고 디모데가 와 주기를 원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동역자들의 다양한 사역 현황을 알려 주면서 디모데를 격려한다.

    죽음을 기다리는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수많은 이들의 사역을 도와주고 있다.

     

    데마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려운 형편에 처한 사도를 버렸다. 그는 아마 자기가 원하는 더 쉬운 사역의 길을 택했을 것이다. 그는 세속적인 가치와 쾌락을 더 사랑했다는 것이다.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고 누가는 자기와 함께 있다고 하면서 신실한 동역자들도 언급한다.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라는 말씀이 매우 은혜가 된다. 마가 때문에 바울과 바나바가 크게 싸우고 결별했는데, 이제 바울은 마가를 데리고 오라고 한다. 이는 마가와 마가에 대한 바울의 평가에 큰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마가는 절대로 안된다고 했던 바울이 그를 다시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마가는 바나바에 의해서 훌륭한 사역자가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바울도 어느 시점부터 마가를 훌륭한 친구로 인정했고 기독교 지도자로 신임했다(4:10, 1:24). 과거의 실수 또는 부족함 때문에 사역이나 지도자의 위치에 서지 못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고, 그가 변화되고 성숙할 것이라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 때 우리는 중요한 사역자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믿음이 뛰어난 바울 같은 사람에게도 외로움과 고립감은 매우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그에게도 방문객과 동료 사역자들이 주는 재확신과 따뜻한 옷, 친숙한 책들이 주는 실제적인 위로가 필요했다고 생각이 된다.

     

    동역자들을 돌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분들에게도 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복음 사역을 위해서 멀리 떨어져서 생활하는 선교사님에게 연말이 가기 전에 연락하고 격려해드려야겠다.

    • 이화옥 2013.12.03 10:46
      마가에 대한 바울의 변화에 은혜가 되신다고 하신 말씀이 참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마음이 아니고서는 참 하기 힘든 그런 변화인 것 같습니다.
    • 김상현 2013.12.03 10:5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고 말씀하신것이 생각나네요
      나도 주위 형제를 돌아보는 하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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