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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5.08.28 07:51

    생명의 떡

    조회 수 403 댓글 0

    말씀: 6:36-59

    제목: 생명의 떡

    예수님은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라고 말씀하셨다. 생명의 떡 자체로서 그들 앞에 서 계신 예수님을 보았지만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무리가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보았지만 여전히 믿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예수님은 기적이 마음의 완고함을 깨뜨리지 못한다는 진리를 가르치려고 누가복음에서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하셨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16:31)

    오직 하나님께 선택된 사람만이 아들에게 와서 그분을 믿을 수 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그들이 올 수 있게 해주신다. 예수님께 오도록 초청을 받고 그것을 받아들인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가운데 일하고 계심을 확신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과 별도로 일하지 않으시고 연합하여 일하셨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환영을 받고 그분께 보호받는다는 것을 더더욱 확신시켜 준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은 이생에서 그리고 영원토록 그들을 보호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들에게 보호와 부활 두 가지를 다 약속하셨다.

    예수님께서 하늘로서 온 내려온 떡이라 한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아무도 예수님께 나아올 수 없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도 예수님을 믿을 수 없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온다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이끄신 것이다. 구원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47) 예수님께서는 바로 지금부터 신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분명히 밝히신다. 이 구절에서 믿는다는 말은 계속해서 믿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단지 한차례 믿는 것이 아니라 계속 예수님을 믿고 신뢰한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48)

    그러나 이 떡이 개인에게 효력이 있는 것은 그 떡을 보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 떡이 하늘로서 왔음을 깨닫고 취함-먹음-에서 온다.

    그분의 살을 주는 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그분의 죽음으로써 세상이 영생을 얻도록 하시는 것을 의미했다. 산 떡을 먹는 것은 그리스도를 우리 삶에 받아들이고 그분과 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두 가지 방법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한다. 1)그리스도의 죽음(그분의 살의 희생)과 부활을 믿음으로써, 2)그리스도께서 요구하시는 삶에 매일 우리 자신을 헌신하며 인도하시는 그분의 교훈을 의지하고 성령의 능력을 신뢰함으로써 유대인들이 일상의 체력을 위해 떡에 의지하고 그것을 주식으로 삶은 것과 똑 같이 우리도 일상생활 중에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갈망해야 한다.

    그들에게 자신의 살을 주어 먹게 할 방법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는 대신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살을 먹고 또 덧붙이기를 그분의 피를 마실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셨다. 그런데 주시는 분이 자기 자신의 피를 흘림으로써 죽기 전에는 아무도 그분의 생명을 받을 수가 없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 그분의 죽음의 의미를 받아들이고 수용하며 나아가 자기 것으로 삼는 것을 원하신다.

    예수님의 살(참된 양식)을 먹고 그분의 피(참된 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믿음으로 예수님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럼으로써 영생을 얻는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56-57)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그분이 우리 안에 살고 우리가 그분 안에 산다. 상호내주(두 사람이 서로 안에 동시에 내주하는 것, 공동내재)에 대한 언급이다. 아들이 그분의 생명을 살아계신 아버지께 의존하며 아버지로 인하여 살듯이 예수님을 먹는 신자도 예수님으로 인하여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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