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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5.04.03 07:44

    십자가에서 돌아가심

    조회 수 572 댓글 0

    말씀: 27:27-56

    제목: 십자가에서 돌아가심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하였다. 홍포를 입히고 가시면류관을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유대인의 왕이여 하면서 조롱하였다. 또 그들은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쳤다.

    예수님은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셨지만 끔찍한 채찍질을 당해내지 못해 쇠약해질대로 쇠약해져서 처형장까지 십자가 형틀을 짊어지고 도무지 갈 수 없어서 구레네 시몬이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가게 되었다. 시몬은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로 성경에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시몬은 이 사건을 계기로 그리스도인이 된 것 같다.

    예수님은 미래의 그 날에 있을 성찬식을 위해서 쓸개 탄 포도주(마취제)를 거절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계획이 성취된 이후에 천국에서 그들과 함께 포도주를 마시겠다고 선언하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그 마취제를 거부하셨다.

    동족들도,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도 예수님을 조롱하였고, 심지어 같이 못박힌 강도들도 예수님을 조롱하였다.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27:46)

    십자가의 형벌의 그 육체적인 고통도 가공스러운 것이지만 하나님과의 영적인 분리는 최악의 고통이었다. 예수님이 이 이중적 죽음을 겪으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를 전혀 당하지 않게 되었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27:50)

    예수님의 죽음은 적어도 4가지 초자연적인 사건이 수반되었다.

    대낮의 어두움, 성전 휘장이 둘로 찢어지고 그에 맞춰 지진이 일어남, 죽은 자들이 무덤에서 일어남.

    백부장은 그 된 것을 보고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하였다. 이 작은 이방인의 무리는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한 최초의 무리가 되었다.

    끝까지 함께하는 여인들이 있었다. 이 여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예수님을 변호하기 위하여 산헤드린 앞에서 말을 할 수도 없었고 빌라도에게 탄원서를 올릴 수도 없었다. 그들은 폭압적인 군중들을 대항할 힘도 없었고, 로마 군인들을 힘으로 저지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 제자들도 오지 않는 십자가에 가까이에 머물렀던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따라 무덤까지 좇아갔다. 그의 육신을 위하여 향료를 준비하였다. 이 여인들은 자신들이 가진 기회를 사용하였기에 부활을 목격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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