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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5.01.09 07:51

    마음을 넓히라

    조회 수 487 댓글 1

    말씀: 고후7:1-4

    제목: 마음을 넓히라

    앞의 고후6:3절에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라고 하였는데, 본문에서 다시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고 권면한다.

    이 권유는 그리스도께 대한 충성을 변질시킬 수 있는 불신자들과의 관계를 삼가라는 바울의 권유와 연결되는 호소이다. 불신자들과 함께하면 바울을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 적어지고 악과 관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앰으로써 바울과 하나님에 대한 바울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불의를 하지 않았고 해롭게하지도 않았으며 속여 빼앗은 일도 없다고 강조한다. 바울은 자신과 고린도 교인들과의 관계가 죽음조차 갈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긴밀한 관계에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는 고린도 교인들을 위해 살 것이며 심지어 그들을 위해 죽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자랑하고 그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였다. 더욱이 최근에 많은 환난을 겪었지만, 고린도 교인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는 큰 위로와 기쁨을 얻었다고 하였다.

    바울은 그가 사랑하는 만큼 고린도 교인들도 자신을 향하여 마음을 넓혀 주기를 바랬다. (”마음의 공간을 만들라”. NRSB).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루는 지체들이 서로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잘 알았다. 바울 시대에 교제가 필수적이었다면, 시간이 돈 보다 더 소중하다고 하는 오늘날은 한층 더 중요할 것이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의 필요를 채우는데도 시간이 부족한데 다른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서로 돌아보는 교제는 그 어떤 활동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상호간에 헌신과 사랑의 줄로 결속되어야 하고 상호 책임성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성경 공부나 기도모임, 1:1 교제 등에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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