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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4.12.02 07:44

    성만찬의 질서

    조회 수 440 댓글 1

    말씀:고전 11:17-34

    제목: 성만찬의 질서

    예배와 관련하여, 고린도 교회에서 거행된 성만찬 의식의 방법에 대해서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 애찬과 성만찬 의식을 거행하는 동안에 부자와 가난한 자들 사이에 차별이 있었다. 부자들은 애찬에서 가난한 자들을 멸시하고 그들의 필요를 외면했다. 성만찬 의식을 거행하기에 앞서 교제의 식사(애찬)을 나누었다. 차별로 인해서 신자들은 성만찬을 통해 마땅히 기억해야 할 진정한 의미-십자가에서 몸을 드린 예수님의 희생-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바울은 그들의 모임이 유익되지 못하고 도리어 해로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또 그는 고린도 교인들 사이에 분쟁과 편당이 있음을 인정했다. 성만찬 의식에서는 떡을 나누는 것과 포도주를 마시었는데, 시편을 노래하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였다. 예수님은 이 두 가지 의식에서 자신의 살과 피를 대신한다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주신 것이었다.

    성만찬 전에 애찬을 가졌는데, 이 때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음식을 가져 와서 먹었는데, 부자는 많이 가져오고, 가난한 사람들은 적게 가져왔을 것이고 게다가 음식을 모아서 같이 나누어 먹는 것이 아니라 부자는 부자끼리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 끼리 앉아서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어떤 사람들은 많이 먹고 취하고 어떤 사람들은 굶는 결과를 초래했고 이는 나눔의 결핍과 또 그리스도인의 교제의 특징인 화합과 사랑을 증명해 보이지 못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 마다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다. 성만찬 의식을 통해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게 한다.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사랑의 희생을 감사한 마음으로 회상하고 우리의 죄가 용서 받았다는 그 사실이 우리를 움직여서 주님을 이전보다 더 사랑하고 섬기는 원동력이 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성만찬을 신중하게 받아야 한다. 우리는 성만찬을 그에 합당한 경외심과 존경심으로 귀중하게 받아야 한다. 우리 자신을 살펴보고 생각나는 죄를 고백하는 등 자신을 경건하게 준비해야 한다.

    성만찬 의식을 거행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질서 있게 한 마음으로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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