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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4.12.05 07:50

    사랑이란

    조회 수 501 댓글 2

    말씀: 고전13

    제목: 사랑이란

    앞장에서 성령께서 신자들에게 주신 여러 은사들에 대하여 말씀하였고, 신자들은 더 많은 유익을 주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하셨다. 교회의 유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성령의 능력을 간구해야 된다고 하였다.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보이리라고 하였는데, 13장에서 사랑이 신자들이 자신들의 은사를 사용하는 제일 좋은 길이다라고 말씀하신다. 비록 사람들이 각기 다른 은사들을 소유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은사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된다는 것이다.

    사랑이 없으면 방언도 무익하다. 사랑이 없으면 그 은사들이 다른 신자들을 세우주지 못하며 따라서 그 은사들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인격보다 은사들을 더 높이 평가해서는 안 된다. 사랑이 훨씬 더 중요하다. 여기서 사랑은 아가페(agape)이다. 깊은 영원히 변치 않는 자기 희생적인 사랑을 지칭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을 말한다.

    무엇보다 사랑은 오래 참는다. 불같이 성질을 내는 것과 정반대 개념으로 오래 참음,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사랑은 온유하다. 인자하다는 뜻과 비슷하다. 투기 하는 자가 되지 아니한다. 즉 다른 사람의 것을 탐내지 않는다. 욕망과 사랑은 다르다. 욕망은 자신에게 치중하고 사랑은 철저히 이타적이다. 자연스런 본능에 역행하는 것이다.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한다.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한다. 참된 사랑은 쉽게 성을 내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이는 많은 경우 완벽에 대한 사랑에서 기인한다. 완벽은 오로지 하나님께만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되고 어디까지나 동료나 형제 자매들을 사랑해야 되고 지금 이 땅에서 우리가 꿈꾸는 완벽한 비전들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한다. 쉽게 성내지 않도록 자신을 다스려야 할 뿐만 아니라 악한 것을 생각지 않도록 훈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다.

    이 아가페 사랑은 사람들의 자연스런 본능에 역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실 때에야 비로소 실천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나의 자아의 주님이심을 알고,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힐 때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할 수 있다. 우리가 주님을 더욱 닮으면 닮아 갈수록 더 많이 보일 수 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에 성령으로 이 아가페의 사랑을 심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이화옥 2014.12.05 09:53
      아멘! 사랑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먼저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김숙희 2014.12.09 19:31
      사랑이 라이프 스타일이 되도록 하라는 말씀에 깨어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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