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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게시판

    QT 나눔
    2014.11.14 07:51

    음행을 책망함

    조회 수 484 댓글 1

    말씀:고전5:1-

    제목: 음행을 책망함

    고린도 교인들 사이에 음행이 있다는 보고가 바울에게 전해졌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는 음행을 저지른 사람을 징계할 마음이 전혀 없었다. 바울은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 이 사람은 불륜을 범했으며 이것은 징계받아 마땅한 죄악이었다. 이런 불륜은 이방인들조차도 몸서리칠만한 일이었는데도 그 교회 교인들은 그 상황을 애써 덮으려 했다. 그러나 바울은 마치 자신이 그들과 함께 거기 있는 것 같이 이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다고 말한다. 그 죄가 아무런 징계 조치 없이 그대로 방치될 경우 교회에 어떤 위험이 닥쳐올지 확실히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울은 그들과 영으로 함께 있어서 그를 이미 징계하여 사단에 내어 주었다고 말한다.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바울은 단호한 징계를 내리고 있다. 어떤 교회든 간에 거기에 속한 신자들은 서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누룩은 밀가루 반죽을 부풀어 오르게 한다. 심지어 아무리 작은 누룩도 온 덩어리에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은밀한 죄든 아니면 만천하에 공개된 죄든 간에 죄란 놈은 바로잡지 않고 그대로 둘 경우에 온 회중에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교회의 영적인 건강을 위협하는 죄에 대해서만큼은 결코 관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주님은 그들의 유월절 양 곧 희생양이 되셔서 그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했다. 그들을 보호해 줄 피를 얻기 위해 양이 희생을 당해야만 했던 것이다. 죄 가운데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무시하는 것이다.

    음행이란 부부관계 밖의 모든 성행위를 말한다. 음행은 성경이 철저하게 금지하고 있다. 기독교적 삶은 독립된 자기 혼자만의 삶이 아니다.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 어떤 부분에는 관용이 필요하지만 이런 음행의 죄는 단호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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